한국도자기(대표 김성수)가 18일 서울 목동과 경기도 안산에 독립법인체
형식의 직영점을 개장했다.

두 매장에서는 개장기념으로 한국도자기의 전제품들을 30~50% 특별할인해
판매하며 한국도자기의 수출용브랜드인 "세인트 제임스"와 초강자기
"슈퍼스트롱"제품을 포함, 총 2백여종의 본차이나 신제품을 선보인다.

한편 한국도자기는 내년으로 예상되는 일본산 수입도자기의 국내시장유입에
대비, 현재 1백여개의 직영전시장을 내년말까지 2백여개로 증설키로 했다.

<김재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