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바오로 2세가 충수제거 수술에 앞서 오는 10월 6일 입원한다고
의사들이 18일 전했다.

주치 집도의인 프란체스코 크루치티 박사는 교황의 입원기간은 1주일
미만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크루치티 집도의는 교황의 건강이 좋은 상태이므로 수술에는 별다른 위험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