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MBC, 독서캠페인 '이가을 한권의 책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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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TV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이가을 한권의 책을"이란 독서
캠페인을 마련, 16일부터 매일 밤 11시30분부터 1분10초동안 방송하고
있다.
9월말까지 계속될 이 캠페인에는 각계 명사들이 참가, 자신이 가장
아끼거나 감명받았던 책을 소개함으로써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공익광고 성격을 띤 이 프로그램의 출연자는 정몽준 의원, 국악인
황병기씨, 서영훈 전 KBS사장, 작가 이문열씨, 배우 문성근씨 등.
MBC측은 김영삼 대통령의 출연도 섭외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몽준 의원은 러시아의 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이문열씨는
"논어", 황병기씨는 중국의 경세서인 "채근담", 서영훈씨는 고 함석헌옹의
"뜻으로 보는 한국역사", 문성근씨는 신영복씨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각각 소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9일자).
캠페인을 마련, 16일부터 매일 밤 11시30분부터 1분10초동안 방송하고
있다.
9월말까지 계속될 이 캠페인에는 각계 명사들이 참가, 자신이 가장
아끼거나 감명받았던 책을 소개함으로써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공익광고 성격을 띤 이 프로그램의 출연자는 정몽준 의원, 국악인
황병기씨, 서영훈 전 KBS사장, 작가 이문열씨, 배우 문성근씨 등.
MBC측은 김영삼 대통령의 출연도 섭외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몽준 의원은 러시아의 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이문열씨는
"논어", 황병기씨는 중국의 경세서인 "채근담", 서영훈씨는 고 함석헌옹의
"뜻으로 보는 한국역사", 문성근씨는 신영복씨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각각 소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