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경제II면톱] '상품권' 위탁/할인판매 허용 철회 .. 재경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재경원이 당초 입법예고와는 달리 상품권의 위탁및 할인판매를 현재와
    같이 계속 금지하기로 번복, 백화점및 정유 구두업체등 유동업계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재경원은 18일 과소비 억제차원에서 상품권을 은행등에 맡겨 파는 위탁
    판매와 액면가보다 싸게 파는 할인판매를 앞으로도 계속 금지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경원은 그러나 중소기업 상품권의 경우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에서 위탁
    판매할수 있도록 결정, 예외를 인정했다.

    재경원은 지난7월 유통구조 선진화와 규제완화 차원에서 오는 9월부터
    상품권의 위탁판매와 할인판매를 전면 허용하겠다고 발표했었다.

    재경원의 이같은 방침변경으로 관련개정령안이 아직까지도 차관회의에도
    상정되지 못해 소비자의 편의제고를 위한 상품권 잔액환급비율 확대(20%->
    40%) 조치도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

    당시 재경원은 <>유통과정을 일일히 규제 하는 것은 오히려 시장기능을
    왜곡시키고 <>상거래관행상 대량판매에는 할인판매가 불가피하며 <>현행
    법규상 판매제한 근거가 불명확, 위반자에 대한 처벌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곤란하다고 밝혔었다.

    그간 대형백화점및 지방의 중소형백화점, 구두업계에서는 위탁판매 허용에
    대비, 시중은행등 금융기관과의 판매계약을 추진해와 정부의 이같은
    갑작스런 방침 변경으로 인력과 시간만 낭비한 결과가 됐다.

    한편 재경원은 이같은 방침 변경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시.도와
    합동으로 상품권 유통상탱에 대한 단속을 벌이고 있다.

    < 최승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9일자).

    ADVERTISEMENT

    1. 1

      아이가 받은 세뱃돈, 주식에 넣었다가…'화들짝' 놀란 사연 [세테크 꿀팁]

      자녀가 설날 받은 세뱃돈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는 부모라면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자녀 명의의 계좌를 개설해 세금을 물지 않는 선에서 미리 증여하고 장기 투자를 유도하면 자산을 효율적으로 불릴 수 있기...

    2. 2

      '픽업트럭 맛집' 무쏘, 가솔린도 나왔다…'2000만원대 가성비' 매력 [신차털기]

      "KG모빌리티는 픽업트럭 맛집입니다." 지난 12일 열린 KG모빌리티(KGM) 픽업트럭 '무쏘' 시승회에서 한 관계자는 이 같이 말했다. KGM은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액티언 스포츠&mid...

    3. 3

      日 엔화 실질가치, 30년 전의 3분의 1로 급락

      일본의 대외 구매력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엔화의 ‘실력’을 나타내는 실질실효환율은 정점을 찍은 31년 전의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잃어버린 30년’으로 불리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