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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사랑방] 저가주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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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안 증시는 소위 "귀족주"들이 장악했었다.

    한국이동통신을 필두로 삼성전자 성미전자 에스윈 등의 주식이 고가행진을
    지속하는 동안 일반인들은 구경만하고 있었다.

    최근 장세에서는 그동안 소외되었던 저가주들이 상한가종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오랫동안 투자자의 관심밖이었던 점과 그부종목 신용허용등의 호재가
    작용한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가가 너무 싸다는 것이 큰 이유가 된 것이다.

    개별종목들이 헤게모니를 장악한 현장세에서 저가주들이 반란에 성공하여
    장세를 장악할 수 있을런지 두고 봐야 할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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