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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상선, 아시아~북미항로 개편 .. 5천551TEU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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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상선은 6일 말레이시아 켈랑-미국 롱비치 항로를 신설하고
    극동-북미북서안항로에 캐나다 밴쿠버항 기항을 추가하는 등
    아시아-북미항로를 전면 개편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북미항로 개편은 이날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인도받은 5천5백51TEU
    (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현대 포츈호"를
    극동 북미남서안 항로에 투입한데 따른 것이라고 현대상선은 밝혔다.

    현대상선은 우선 그동안 5천5백51TEU급 4척과 4천4백11TEU급 2척이
    투입된 현대상선의 주력 노선인 극동-북미남서안 항로를 현대포츈호의
    투입과 함께 5천5백51TEU급 5척체제로 바꾸고 기존의 켈랑-싱가포르-
    홍콩-대만-부산-북미남서안 기항을 홍콩-대만-부산-북미남서안으로
    단순화해 7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하기로 했다.

    또 오는 10월 켈랑-싱가포르-홍콩-북미남서안 항로를 신설, 3천TEU급
    3척과 2천TEU급 3척을 투입하기로 하는 한편 수출입물량이 확대되고 있는
    캐나다 시장확보를 위해 기존의 극동-북미북서안 항로에 밴쿠버항
    기항을 추가키로 했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동남아, 극동과 북미서안의 거의 모든 항만을
    연결하는 동시에 직항체제를 구축하게됐다.

    이에따라 현대상선은 올해 컨테이너 수송량이 전년대비 23% 늘어난
    95만 TEU에 달할 전망이며 내년에는 1백만 TEU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이번 아시아-북미항로 개편에 이어 5천5백51TEU급 컨테이너
    2척의 인도가 완료되는 오는 11월에는 극동-중동-유럽항로도 개편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남 울산 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열린 현대포츈호
    명명식에는 한국해양대 조경식총장 부부를 비롯, 16쌍의 교수부부가
    참석했다.

    < 김삼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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