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기는 도중 볼 움직여도 벌타없어..고무래의 적당한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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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래 (벙커 고르는 기구)가 놓여있는 위치가 골프장마다, 홀마다,
골퍼마다 각양각색이다.
벙커에서 멀찍이 떨어져 놓여 있는 경우도 있고,벙커안이나 벙커에
걸쳐놓은 경우도 있다.
외국에서는 아예 고무래 손잡이를 땅속으로 집어넣어 갈퀴부분만 지면에
나와 있게끔 한 골프장도 있다.
고무래를 어디에 놓아야 하는 가에 대한 명시규정은 없다.
단 "고무래는 볼의 진로를 방해하지 않는 곳에 위치해야 한다"는 것만은
상식이다.
그렇다면 고무래는 어디에 놓여있을때 볼의 진로에 가장 영향을 주지
않을까.
골프규칙에 대한 판례를 보면 "고무래는 벙커 밖에 있는 것이 좋고,
그 거리는 플레이에 최소한의 영향을 주는 위치"라고 나와 있다.
다소 모호한 판례다.
그림과 같이 고무래를 벙커안에 놓는 것보다는 벙커밖에 놓은 것이
그나마 볼의 진로에 덜 영향을 준다는 것.
참고로 고무래는 움직일수 있는 장애물이므로 그림에서와 같은 경우
고무래를 치울수 있다.
치우는 도중 볼이 움직이면 벌타 없이 원위치에 플레이스하고 치면
된다.
만약 벙커 밖에 있는 고무래에 볼이 걸려 있고, 고무래를 치우다 볼이
벙커안으로 들어 가면 역시 볼은 원위치에 놓고 치면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5일자).
골퍼마다 각양각색이다.
벙커에서 멀찍이 떨어져 놓여 있는 경우도 있고,벙커안이나 벙커에
걸쳐놓은 경우도 있다.
외국에서는 아예 고무래 손잡이를 땅속으로 집어넣어 갈퀴부분만 지면에
나와 있게끔 한 골프장도 있다.
고무래를 어디에 놓아야 하는 가에 대한 명시규정은 없다.
단 "고무래는 볼의 진로를 방해하지 않는 곳에 위치해야 한다"는 것만은
상식이다.
그렇다면 고무래는 어디에 놓여있을때 볼의 진로에 가장 영향을 주지
않을까.
골프규칙에 대한 판례를 보면 "고무래는 벙커 밖에 있는 것이 좋고,
그 거리는 플레이에 최소한의 영향을 주는 위치"라고 나와 있다.
다소 모호한 판례다.
그림과 같이 고무래를 벙커안에 놓는 것보다는 벙커밖에 놓은 것이
그나마 볼의 진로에 덜 영향을 준다는 것.
참고로 고무래는 움직일수 있는 장애물이므로 그림에서와 같은 경우
고무래를 치울수 있다.
치우는 도중 볼이 움직이면 벌타 없이 원위치에 플레이스하고 치면
된다.
만약 벙커 밖에 있는 고무래에 볼이 걸려 있고, 고무래를 치우다 볼이
벙커안으로 들어 가면 역시 볼은 원위치에 놓고 치면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