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미주한인천주교회와 함께 북한에 지원한
국수기계 3대가 9월말 평양지역에 설치돼 하루 9,000명분의 국수를
생산하게 된다고 밝혔다.

서울대교구는 또 최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국수생산에 필요한 밀
구입자금 4,000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현재 전개중인 "국수나누기운동"의
성금이 모아지는대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