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는 거리가 멀지만 인천 안산 수원 등 경기서부지역 골퍼들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올해초 4,800만원선이던 시세가 기준싯가가 변동된 7월초에 6,000만원
으로 오르더니 현재는 8,6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연초에 비해 2배 가까이 오른 셈으로 저가회원권에서 중.고가회원권
대열로 이동하고 있다.

부근에 시화공단등 기업체들이 많지만 골프장은 제일 인천국제CC가
고작인데다 연말에 서해안고속도로가 골프장앞까지 완공될 예정이라는점,
부설 퍼블릭코스 (9홀)로 인한 원활한 부킹기대감이 시세상승의 배경이
됐다.

556명의 정규회원이 있으며 현재 1억5,000만원에 VIP회원을 별도
모집중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