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II면톱] 삼영전자, 성남공장 이전 계획..경매부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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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전자가 성남공장 이전을 계획하고 있고 공장을 이전한 후에는
현 공장부지를 다각도로 개발할 예정이어서 개발이익이 기대된다.
삼영전자는 지난 20일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 소재 전동양정밀 부지
2만8,404평과 건물 1만5,997평 등을 법원경매에서 총 339억1,450만원에
경락받았다.
이 회사는 오는 9월25일까지는 대금을 납부완료해 취득절차를 마칠
예정이며 현재는 경락받은 부지에 구체적인 공장건립 방안을 세우고 있다.
삼영전자는 그동안 자동화를 통해 기존공장에 증설을 도모해 왔으나
성남 소재 제1공장(부지 8,000평,건물 1만6,000평)의 경우 이미 공장건물이
3층까지 올라가는 등 포화상태여서 이전부지를 물색해왔다.
한편 삼영전자는 경락받은 부지에 공장을 건립해 제1공장을 완전히 이전할
방침이어서 공장이전이 완료되는 1년6개월~2년후에는 제1공장부지의 개발이
가능해진다.
성남시는 그동안 세원(세원)이 없어질 것을 우려해 제1공장부지의
지목변경을 미뤄왔으나 성남시내로 공장이전이 확실해져 상업용 주거용으로
지목변경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다는게 회사측의 설명.
< 김용준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6일자).
현 공장부지를 다각도로 개발할 예정이어서 개발이익이 기대된다.
삼영전자는 지난 20일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 소재 전동양정밀 부지
2만8,404평과 건물 1만5,997평 등을 법원경매에서 총 339억1,450만원에
경락받았다.
이 회사는 오는 9월25일까지는 대금을 납부완료해 취득절차를 마칠
예정이며 현재는 경락받은 부지에 구체적인 공장건립 방안을 세우고 있다.
삼영전자는 그동안 자동화를 통해 기존공장에 증설을 도모해 왔으나
성남 소재 제1공장(부지 8,000평,건물 1만6,000평)의 경우 이미 공장건물이
3층까지 올라가는 등 포화상태여서 이전부지를 물색해왔다.
한편 삼영전자는 경락받은 부지에 공장을 건립해 제1공장을 완전히 이전할
방침이어서 공장이전이 완료되는 1년6개월~2년후에는 제1공장부지의 개발이
가능해진다.
성남시는 그동안 세원(세원)이 없어질 것을 우려해 제1공장부지의
지목변경을 미뤄왔으나 성남시내로 공장이전이 확실해져 상업용 주거용으로
지목변경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다는게 회사측의 설명.
< 김용준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