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타가 없는 경우로 해저드 (워터해저드.벙커)와 그린에서의 상황이다.

<>.해저드에서

<>인공장애물에 접촉했다 - 담배꽁초 비닐봉투 등을 치우다가 볼이
움직여도 무벌타이다.

<>클럽이나 백을 해저드에 놓았다 - 해저드를 테스트하거나 라이를
개선하는 것이 아니면 상관없다.

<>해저드에서 오구를 쳤다 - 해저드에서는 볼을 확인할수 없기 때문에
무벌타이다.

<>볼이 해저드 밖으로 나가지 않았는데 처음에 친 자리를 메웠다 -
다음 스트로크의 라이 개선이 아니면 무벌타이다.

<>.그린에서

<>바람에 움직인 볼을 그대로 쳤다 - 바람은 국외자가 아니므로
벌타없이 그대로 진행한다.

만일 컵 가장자리에 있던 볼이 바람이 불어서 들어갔다면 홀아웃한
것이 된다.

단 이때 바람으로 들어가기를 기다릴수는 없다.

<>동시에 친 볼이 충돌했다 - 제자리에 놓고 다시 쳐야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