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면톱] 시중 금값 오름세..환율상승, 원자재수입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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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부진에도 불구하고 시중 금도산매 시세가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내는 강세를 보이고있다.
23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가 고시한 소비자가격은
99.99%순금이 3.75g 돈쭝당 1,000원이 올라 4만7,000원(가공료별도)을
형성하고있다.
18K(75%)와 14K(58.5%)짜리도 돈쭝당 1,000원씩 올라 4만원과
3만2,000원에 각각 거래되고있다.
도매가격도 99.99%순금이 지난 7월초 3.75g당 4만200원이던것이 이날
현재 1,600원(4%)이나 뛰어 올라 4만1,800원의 강세를 나타내고있다.
또 산금 업체인 LG금속의 판매가격도 g당 1만610원(부가세별도)으로
지난 7월초의 1만300원보다 310원(3%)이 오르는 강세를 보이고있다.
이같이 시중 금값이 경기침체에 따른 매기부진에도 오름세를 나타내고있는
것은 환율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산금업체의 원자재(동광석)수입가격이
높아지고있는데 따른것으로 알려지고있다.
게다가 국제시세도 소폭 상승해 런던금속거래소 가격이 온스당
387달러선을 웃돌고있는것도 금값 상승을 부추키고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앞으로 환율의 진정이 당분간 어려울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다 가을철 혼수 성수기가 닥아오고있어 이같은 금값의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한편 서울 종로4가 예지동 덤핑상가에서도 99.99%순금이 3.75g돈쭝당
4만2,000원, 18K와 14K짜리도 3.75g 돈쭝당 3만5,000원과 2만8,000원으로
월초의 4만500원, 3만3,500원, 2만6,500원보다 1,500원씩이 일제히 오른값에
거래가 이루어지고있다.
<조재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3일자).
나타내는 강세를 보이고있다.
23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가 고시한 소비자가격은
99.99%순금이 3.75g 돈쭝당 1,000원이 올라 4만7,000원(가공료별도)을
형성하고있다.
18K(75%)와 14K(58.5%)짜리도 돈쭝당 1,000원씩 올라 4만원과
3만2,000원에 각각 거래되고있다.
도매가격도 99.99%순금이 지난 7월초 3.75g당 4만200원이던것이 이날
현재 1,600원(4%)이나 뛰어 올라 4만1,800원의 강세를 나타내고있다.
또 산금 업체인 LG금속의 판매가격도 g당 1만610원(부가세별도)으로
지난 7월초의 1만300원보다 310원(3%)이 오르는 강세를 보이고있다.
이같이 시중 금값이 경기침체에 따른 매기부진에도 오름세를 나타내고있는
것은 환율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산금업체의 원자재(동광석)수입가격이
높아지고있는데 따른것으로 알려지고있다.
게다가 국제시세도 소폭 상승해 런던금속거래소 가격이 온스당
387달러선을 웃돌고있는것도 금값 상승을 부추키고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앞으로 환율의 진정이 당분간 어려울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다 가을철 혼수 성수기가 닥아오고있어 이같은 금값의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한편 서울 종로4가 예지동 덤핑상가에서도 99.99%순금이 3.75g돈쭝당
4만2,000원, 18K와 14K짜리도 3.75g 돈쭝당 3만5,000원과 2만8,000원으로
월초의 4만500원, 3만3,500원, 2만6,500원보다 1,500원씩이 일제히 오른값에
거래가 이루어지고있다.
<조재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