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에는 블루칩을 팔고 중소형주를 사들이는 기관투자가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날 서울 소재 3대 투신사는 127억원어치를 팔고 157억원어치를 사들여
매도가 많았다.

(괄호안은 억원단위)

<>한투

<>매수(72)=한라공조신 오리온전기 대림산업 동해전장신
<>매도(67)=한화화학 동아제약 조선내화 삼성전자

<>대투

<>매수(40)=엘지화재 한라공조신 외환은행 대덕산업
<>매도(60)=동양기전 현대증권 한화화학 지원산업

<>국투

<>매수(15)=나산신 영진약품 선도전기 금양
<>매도(30)=이건산업 경남에너지 금호석유

< 외국인 > (괄호안은 만주)

외국인들은 이날 179억원어치(83)를 사들이고 123억원어치(61)를 팔아
5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매수=금호화학(6) 한미은행(5) 쌍용정유(4) 현대차써비스(4) 삼성전자(4)
<>매도=LG전자(10) 진도(4) 코오롱우(4) LG화학(3) 대한통운(3)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