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파텍(대표 이흥근)이 기존 팩시밀리 용지로 사용되는 백색감열지의
문제점을 해소한 연청색 감열기록지를 개발했고 1일 밝혔다.

이 감열기록지는 신기술인정 마크를 획득한 것으로 코팅처리,화상인자의
선명도를 높여 문자재생을 또렷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 백색감열지에 은은한 연청색을 가미,눈의 피로를 제거했고 특수포장필
름및 포장방법으로 3년이상의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게 했다.

이 기록지는 한솔파텍의 대리점인 태광정보용지를 통해 기존 백색감열지
의 가격 정도로 시판된다.

< 김낙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