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8월 한달간 청구권 소멸시효가 지나도록 보험금을 찾아가지
않은 휴면계약 주인찾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휴면계약은 보험계약의 효력상실 또는 만기후 2년 이상이 경과해 청구권
소멸시효가 완성된 계약을 말하는데 이번에 삼성생명이 펼치는 보험금
주인찾기 캠페인 대상은 9,376건으로 금액은 76억5,000여만원에 달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