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면톱] CT-2 단말기 개발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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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통신사업중 가장 먼저 서비스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 CT-2(보행자
전용휴대전화)의 단말기 개발열기가 뜨겁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T-2서비스사업자로 선정된 한국통신등이
올해말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을 세움에 따라 삼우통신
삼성전자등 10여개 이상의 단말기 제조업체들이 제품을 내놓았거나
개발에 들어가 시장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CT-2단말기를 양산중인 업체는 프랑스 닷소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지난해 2월 국내 첫선을 보인 삼우통신이 꼽힌다.
또 삼성전자가 자체적인 개발을 통해 지난 2월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으며 나우정밀 두일산업 화승전자 LG전자 태광산업 텔슨전자
브레인테크 MI텔 한창 단암산업 한화전자정보통신등이 오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들 업체들은 발신전용의 일반 단말기와 가정전화와 휴대전화를
겸용하는 가정용 단말기, 무선호출기(삐삐)를 단 착신형단말기등
3종류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단말기제조업체들은 단말기의 가격을 일반용의 경우 20만원내외,
가정용의 경우 40만원내외, 착신형의 경우 25만원 내외로 예상하고 있다.
CT-2서비스는 전국사업자인 한국통신이 오는 9월중 강남지역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11월중 강북지역으로 확산한뒤 12월부터 본격적인
상용서비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나래이동통신과 서울이동통신등 지역사업자들도 11월 시범서비스에
이어 내년 1월부터 상용서비스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윤진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일자).
전용휴대전화)의 단말기 개발열기가 뜨겁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T-2서비스사업자로 선정된 한국통신등이
올해말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을 세움에 따라 삼우통신
삼성전자등 10여개 이상의 단말기 제조업체들이 제품을 내놓았거나
개발에 들어가 시장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CT-2단말기를 양산중인 업체는 프랑스 닷소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지난해 2월 국내 첫선을 보인 삼우통신이 꼽힌다.
또 삼성전자가 자체적인 개발을 통해 지난 2월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으며 나우정밀 두일산업 화승전자 LG전자 태광산업 텔슨전자
브레인테크 MI텔 한창 단암산업 한화전자정보통신등이 오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들 업체들은 발신전용의 일반 단말기와 가정전화와 휴대전화를
겸용하는 가정용 단말기, 무선호출기(삐삐)를 단 착신형단말기등
3종류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단말기제조업체들은 단말기의 가격을 일반용의 경우 20만원내외,
가정용의 경우 40만원내외, 착신형의 경우 25만원 내외로 예상하고 있다.
CT-2서비스는 전국사업자인 한국통신이 오는 9월중 강남지역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11월중 강북지역으로 확산한뒤 12월부터 본격적인
상용서비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나래이동통신과 서울이동통신등 지역사업자들도 11월 시범서비스에
이어 내년 1월부터 상용서비스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윤진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