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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도 DVD 규정제정 참여 .. 미 IBM/일 NEC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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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 이봉구특파원]

    차세대 영상기록매체인 DVD(디지털비디오디스크)용 디스켓 규격 제정에
    한국의 삼성전자, 미국의 IBM, 일본의 NEC 등 한.미.일의대기업들이 신규
    참여키로 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26일 보도했다.

    디스켓 규격제정에 새로 참여하게 될 업체는 한국의 삼성전자를 비롯
    미국의 IBM 휴렛팩커드 코닥 선마이크로시스템과 일본의 NEC 샤프 등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은 밝혔다.

    IBM이나 삼성전자와 같은 대형메이커들이 이번 디스켓 규격 제정에 신규
    참여함으로써 DVD 자체의 시장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DVD는 일본의 도시바 마쓰시타 소니 필립스 등 일본 유럽 미국의
    전자메이커 10개사가 지난해 9월 규격 통일에 합의, 올 가을 발매를
    목표로 상품화를 진행중이다.

    또 재생가능한 디스켓의 경우 올 가을 규격을 통일하는 방향으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DVD는 기존 콤팩트디스크(CD)와 같은 직경 12cm의 디스크에 영화 1편
    분량의 동화상을 담을 수 있는 대용량의 광디스크로 오는 2000년에는
    관련기기의 세계 시장 수요가 연간 3백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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