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그룹 내부지분율 평균 44% 상승...계열사도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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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기업집단의 내부지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고이들이 거느리고
있는 계열회사 수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공정거래위원회의 국회 업무보고 내용에 따르면 30대 그룹
총수(동일인)와 특수관계인,계열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계열기업
지분율은 지난 4월 1일 현재 평균 44.1%로 잠정 집계됐다.
30대 기업집단의 평균 내부지분율은 지난 91년 4월 1일 47.0%에
달했고 92년에는 46.0%,93년 43.4%,94년 42.7%로 계속 낮아졌으나
95년에 다시 43.3%로 높아진데 이어 올해는 44% 대로 올랐다.
30대 기업집단의 평균 계열회사 수는 지난 87년 4월1일 16.8개에서
93년 20.1개,94년 20.5개,95년 20.8개로 각각 소폭 증가한 데 이어
올해는 22.3개로 크게 늘었다.
공정위는 이에따라 대기업 그룹의 내부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3일자).
있는 계열회사 수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공정거래위원회의 국회 업무보고 내용에 따르면 30대 그룹
총수(동일인)와 특수관계인,계열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계열기업
지분율은 지난 4월 1일 현재 평균 44.1%로 잠정 집계됐다.
30대 기업집단의 평균 내부지분율은 지난 91년 4월 1일 47.0%에
달했고 92년에는 46.0%,93년 43.4%,94년 42.7%로 계속 낮아졌으나
95년에 다시 43.3%로 높아진데 이어 올해는 44% 대로 올랐다.
30대 기업집단의 평균 계열회사 수는 지난 87년 4월1일 16.8개에서
93년 20.1개,94년 20.5개,95년 20.8개로 각각 소폭 증가한 데 이어
올해는 22.3개로 크게 늘었다.
공정위는 이에따라 대기업 그룹의 내부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