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정남선씨가 19일~8월19일 서울 마포구 마포동 서남미술전시관
(715-9306)에서 두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

출품작은 슬픔과 기쁨, 꿈과 희망 등 인간의 감정을 기호를 통해
은유적으로 표현한 "정념" "나비의 꿈" 등 30여점.

정씨는 계명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청묵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