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추천종목] 대형주 오랜만에 '수면위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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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최근 보기 드물게 대형주의 추천이 많았다.
아직까지 주식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올 3.4분기 기계
자동차등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굵직한 사업들이 연달아
발표된 때문이다.
본격 상승은 어렵지만 제한적인 반등에서도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진단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수급전망 지표인 BB율이 회복되는등 경기호전이 기대
되는데다 외국인들이 매수를 늘리고 있어 오랫만에 추천종목에 올랐다.
시베리아 가스유전 개발사업권을 획득한 한보철강도 성장성이 부각되며
2인의 전문가로부터 추천됐다.
현대정공은 현대그룹의 제철사업 진출시 설비공급으로 수혜를 입는다는게
추천사유였다.
이밖에 삼성전관도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추천됐다.
충북은행과 국민은행은 실적이 호전되고 있는데다 OECD 가입으로 금융산업
개편이 일어나면 기업매수합병(M&A)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
재료를 보유한 중소형주의 추천도 여전했다.
동신제약은 최종 임상실험중인 인슐린패취의 독점판매계약을 미 알스사와
추진하고 있어 3인의 전문가로부터 추천됐다.
환경관련주인 창원기화기와 말리금광 채굴이익이 올해부터 실적에 반영되는
영풍산업, 흑자전환이 기대되는 한국화장품도 성장성이 부각되며 2인의
전문가가 추천했다.
대신증권 창동지점 양시창지점장은 심리회복에 의한 제한적인 반등장세를
감안, 탄력성있는 중소형 재료보유주를 선별적으로 매수토록 권유했다.
< 정태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2일자).
아직까지 주식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올 3.4분기 기계
자동차등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굵직한 사업들이 연달아
발표된 때문이다.
본격 상승은 어렵지만 제한적인 반등에서도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진단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수급전망 지표인 BB율이 회복되는등 경기호전이 기대
되는데다 외국인들이 매수를 늘리고 있어 오랫만에 추천종목에 올랐다.
시베리아 가스유전 개발사업권을 획득한 한보철강도 성장성이 부각되며
2인의 전문가로부터 추천됐다.
현대정공은 현대그룹의 제철사업 진출시 설비공급으로 수혜를 입는다는게
추천사유였다.
이밖에 삼성전관도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추천됐다.
충북은행과 국민은행은 실적이 호전되고 있는데다 OECD 가입으로 금융산업
개편이 일어나면 기업매수합병(M&A)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
재료를 보유한 중소형주의 추천도 여전했다.
동신제약은 최종 임상실험중인 인슐린패취의 독점판매계약을 미 알스사와
추진하고 있어 3인의 전문가로부터 추천됐다.
환경관련주인 창원기화기와 말리금광 채굴이익이 올해부터 실적에 반영되는
영풍산업, 흑자전환이 기대되는 한국화장품도 성장성이 부각되며 2인의
전문가가 추천했다.
대신증권 창동지점 양시창지점장은 심리회복에 의한 제한적인 반등장세를
감안, 탄력성있는 중소형 재료보유주를 선별적으로 매수토록 권유했다.
< 정태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