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규 저서 '북한산 가는길'..'북한산의 역사등 상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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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지리, 자연과 문화는 물론 등산코스에 이르기까지 북한산의
전모를 소개한 종합가이드북 "북한산 가는 길" (박창규 저 평화출판사
간)이 최근 출간됐다.
"북한산, 올라보셨습니까" "이제부터 산행이다" 등 2부로 구성된 이
책은 사적지와 문화재, 훼손의 현장, 북한산 자락에 자리잡은 선열묘역,
역사속의 발자취에 대한 차분한 설명과 함께 각종 북한산 등반코스를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북한산은 예로부터 백두산 지리산 금강산 묘향산과 함께 다섯 손가락에
꼽혀온 명산오악의 하나.
언론인 (서울신문) 출신의 저자는 한해에 1,200만명이 넘는 등반객이
북한산을 찾고있지만 정작 그 진면모를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것
같아 이번에 책을 내게 됐다고.
그리고 현란한 색채로 인해 눈요깃감 책으로 전락되는 게 싫어
컬러사진을 일절 쓰지 않았다는 그는 대신 풍부한 사진자료와 상세한
등산코스지도를 많이 활용하는 한편, 가급적 용어를 쉽게 풀어쓰려고
애썼다고 밝혔다.
< 김수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2일자).
전모를 소개한 종합가이드북 "북한산 가는 길" (박창규 저 평화출판사
간)이 최근 출간됐다.
"북한산, 올라보셨습니까" "이제부터 산행이다" 등 2부로 구성된 이
책은 사적지와 문화재, 훼손의 현장, 북한산 자락에 자리잡은 선열묘역,
역사속의 발자취에 대한 차분한 설명과 함께 각종 북한산 등반코스를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북한산은 예로부터 백두산 지리산 금강산 묘향산과 함께 다섯 손가락에
꼽혀온 명산오악의 하나.
언론인 (서울신문) 출신의 저자는 한해에 1,200만명이 넘는 등반객이
북한산을 찾고있지만 정작 그 진면모를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것
같아 이번에 책을 내게 됐다고.
그리고 현란한 색채로 인해 눈요깃감 책으로 전락되는 게 싫어
컬러사진을 일절 쓰지 않았다는 그는 대신 풍부한 사진자료와 상세한
등산코스지도를 많이 활용하는 한편, 가급적 용어를 쉽게 풀어쓰려고
애썼다고 밝혔다.
< 김수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