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오른 19일 기관투자가들은 매수매도 규모를
줄이며 시장개입을 자제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서울 소재 3대 투신사는 165억원어치를 팔고 150억원어치를 사들여
소폭 매도우위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투

<>매수 (80억원) = 대우증권 대신증권 한일은행 상업은행 동아건설

<>매도 (90억원) = 호남석유 엘지화학 삼성전관 한화 엘지정보통신

<>.대투

<>매수 (30억원) = 신한은행 대한항공 삼마성전관 포철 제일제당

<>매도 (45억원) = 청호컴퓨터 쌍용양회 영원무력 선경인더스트리 기산

<>.국투

<>매수 (40억원) = 대우통신 해태전자 동부증권 계룡건설 대한항공

<>매도 (30억원) = 현대정공 백광소재 국제상사 조일알미늄 아세아차

< 외국인 > ( 괄호안은 만주 )

외국인들은 이날 211억원어치(121)를 사들이고 212억원어치(116)를 팔아
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매수 = 서울은행(13) 경남은행(7) 동원증권(5)

<>매도 = 경남기업(7) 한화화학(6) 동원증권(5)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