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10일 올해 기술개발 시범기업으로 진영산업 원신산업
남성정밀공업등 모두 76개 업체를 선정, 총 184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범기업으로 선정된 이들 업체는 1개업체당 최고 5억원까지 연 8.75%의
프라임레이트로 대출을 받을수 있다.

기업은행은 이들업체에 자금지원외에 유망중소기업 선정시 가산점부여
경영정보제공 마케팅지원 등 경영지원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