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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이야기] 셔터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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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셔터맨".

    아내가 운영하는 가게의 셔터나 올려주고 내려주며 세상 편하게 사는
    실직남편을 일컫는 요즘 유행어다.

    잘나가는 아내에 눌려 지내는 남편을 빗댄 말이어서 남성들의 마음은
    씁쓸하다.

    인사파괴 직급정년제 등 조기퇴직으로 하루아침에 실업자로 전락한
    셔터맨의 탈출구는 없을까.

    한창 일할 나이에 셔터나 내리고 있다면 국가적인 노동낭비다.

    보험사는 셔터맨 엑소더스의 방법을 제시한다.

    여성의 전문직으로 인식돼온 보험설계사 직종에도 최근 남성의 진출이
    늘고 있다.

    95년 4월 현재 남자생활설계사는 약 2,200명.

    올 4월엔 3,300명.

    1년만에 50% 증가했다.

    더욱이 보험설계사는 자아성취욕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세일즈의 세계라는
    점에서 셔터맨 탈출의 비상구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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