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의 오존주의보, 스모그현상, 그리고 한탄강, 낙동강, 시화호의
수질오염 등 환경파괴에 따른 폐혜가 나타나면서 환경관련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근착 일본 다이아몬드지의 일본환경산업에 대한 리포트는
환경산업의 고성장성및 고수익성을 강조하고 있다.

일본의 환경산업의 시장규모를 보면 87년 5,000억엔대에서 95년에는
1조4,000억엔대로 약 5,000억엔, 수처리장치 약6,000억엔, 대기오염방지
장치가 약3,000억엔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 90년대 이전까지는 수처리
및 대기오염방지가 90년대 이후는 쓰레기처리장치가 급성장을 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환경산업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환경산업관련주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