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면톱] 11개사 10월중순 공개 .. 총 2천여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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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기술금융 등 11개사가 오는 10월중순 공개된다.
증권감독원은 4일 한국종합기술금융등 금융기관 8개사와 미래산업등
일반기업 3개사가 총 2,001억8,000만원 규모의 주식을 증권시장에
상장시키기 위해 주간사계획서를 제출해왔다고 발표했다.
증권감독원은 이들 회사의 주간사계획서를 오는 9월중순 증권관리위원회
승인을 거친후 10월 중순께 청약을 받고 11월 하순에 상장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들어 10월말까지 청약되는 회사는 이날 현재까지 청약 완료된
15개사와 9월초순에 청약예정인 고려석유화학 동양엘리베이터 한국단자공업
광전자 현대산업개발 풍정산업 등 6개사 그리고 9월말 청약예정인
엘지반도체 등과 함께 33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이들 회사들의 상장물량은 총 1조2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개사
4,123억원의 3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주간사계획서를 제출해온 11개사중 공모규모가 가장 큰 회사는 한국종합
기술금융으로 주당 9,500원에 570억원어치를 일반 공모할 예정이다.
또 한일리스금융은 주당 9,000원에 387억원어치를, 한미리스는 주당
7,500원에 258억원어치를 각각 청약받을 계획이다.
제조업체중에서는 반도체 검사장비업체인 미래산업이 주당 4만원에
152억원어치를 청약받는다.
장외등록법인인 미래산업은 이날 현재 주당 17만원에 형성되고 있어
청약경쟁율이 치열할 전망이다.
증권감독원은 6월결산법인인 동양상호신용금고 등 5개 상호신용금고에
대해서는 결산재무제표가 8월이전에 확정돼야 한다며 주총일정 감사인의
감사결과에 따라 청약일정이 다소 연기될수 있다고 밝혔다.
<박주병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5일자).
증권감독원은 4일 한국종합기술금융등 금융기관 8개사와 미래산업등
일반기업 3개사가 총 2,001억8,000만원 규모의 주식을 증권시장에
상장시키기 위해 주간사계획서를 제출해왔다고 발표했다.
증권감독원은 이들 회사의 주간사계획서를 오는 9월중순 증권관리위원회
승인을 거친후 10월 중순께 청약을 받고 11월 하순에 상장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들어 10월말까지 청약되는 회사는 이날 현재까지 청약 완료된
15개사와 9월초순에 청약예정인 고려석유화학 동양엘리베이터 한국단자공업
광전자 현대산업개발 풍정산업 등 6개사 그리고 9월말 청약예정인
엘지반도체 등과 함께 33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이들 회사들의 상장물량은 총 1조2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개사
4,123억원의 3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주간사계획서를 제출해온 11개사중 공모규모가 가장 큰 회사는 한국종합
기술금융으로 주당 9,500원에 570억원어치를 일반 공모할 예정이다.
또 한일리스금융은 주당 9,000원에 387억원어치를, 한미리스는 주당
7,500원에 258억원어치를 각각 청약받을 계획이다.
제조업체중에서는 반도체 검사장비업체인 미래산업이 주당 4만원에
152억원어치를 청약받는다.
장외등록법인인 미래산업은 이날 현재 주당 17만원에 형성되고 있어
청약경쟁율이 치열할 전망이다.
증권감독원은 6월결산법인인 동양상호신용금고 등 5개 상호신용금고에
대해서는 결산재무제표가 8월이전에 확정돼야 한다며 주총일정 감사인의
감사결과에 따라 청약일정이 다소 연기될수 있다고 밝혔다.
<박주병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