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한국경제신문과 KBS의 후원으로 2일 한국종합전시장
(KOEX) 별관 4전시실에서 제3회 중소기업지도우수제품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전시회에는 이우영중소기업청장과 채재억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
용정한국경제신문사장등 관계인사들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이 전시회에는 중진공경영기술지도를 통해 품질개
선효과를 가져온 품목및 신개발품등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의 전시면적은 총 1천6백20 로 83개업체에서 1백50여품목을
전시했다.

중진공은 이번 전시회에 총 2천5백부의 디렉토리와 5천부의 안내서를 발
간했다.

전시회기간중에는 3차례의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4일 KOEX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정보화포럼을 연다.

이 포럼은 중소기업의 인터넷활용방안을 중점적으로 토의하며 토론회및
개별상담도 실시한다.

4일 KOEX 소회의실에서는 품질환경통합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

이세미나는 품질환경체제의 국제동향과 정부시책등을 토의한다.

이어 5일에는 KOEX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리팩토리 포럼을 갖는다.

이번 포럼은 신토불이 경영혁신기법인 중소기업리팩토리의 사례와 개선방
안등을 논의한다.

< 이치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