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박찬호, 1이닝 1실점 기록 .. 미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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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23.LA 다저스)가 홈런 8발이 터지는 등 난타전으로 일관한
대콜로라도 록키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박찬호는 1일 오전 (한국시간) 콜로라도 록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노모 히데오에 이어 6회 등판, 엘리스 벅스에게 홈런으로 1점을
내준뒤 7회 마운드를 스코트 라딘스키에게 넘겼다.
팀이 11-9로 앞선 가운데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벅스에게 홈런을
허용한뒤 댄트 비체트에게 2루타를 내주고 안드레스 갤라라가를 볼넷으로
진루시켜 무사 1,2루의 추가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이후 병살타와 내야
땅볼로 6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노모는 5이닝동안 9실점 (자책 8점)했고 3회 3연타석
홈런을 터트린 다저스는 15-14로 앞서던 9회에 등판한 마무리 전문
토드 워렐 마저 무너져 16-15로 패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일자).
대콜로라도 록키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박찬호는 1일 오전 (한국시간) 콜로라도 록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노모 히데오에 이어 6회 등판, 엘리스 벅스에게 홈런으로 1점을
내준뒤 7회 마운드를 스코트 라딘스키에게 넘겼다.
팀이 11-9로 앞선 가운데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벅스에게 홈런을
허용한뒤 댄트 비체트에게 2루타를 내주고 안드레스 갤라라가를 볼넷으로
진루시켜 무사 1,2루의 추가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이후 병살타와 내야
땅볼로 6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노모는 5이닝동안 9실점 (자책 8점)했고 3회 3연타석
홈런을 터트린 다저스는 15-14로 앞서던 9회에 등판한 마무리 전문
토드 워렐 마저 무너져 16-15로 패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