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유선방송협회, 장애인 방송 후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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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선방송협회가 지난해 개국한 장애인전용 FM라디오채널
"사랑의 소리방송" 후원에 나섰다.
KBS 표준FM (97.3MHz)에 별도의 신호를 부과하는 SCA방식으로 송출돼
특수수신기로만 청취가 가능한 사랑의소리방송은 현재 KBS를 통해
약 2만대의 수신기가 보급됐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7만원 가량의
수신기를 구입하지 못해 수신하지 못하는 실정.
이처럼 "사랑의소리방송"의 대중화에 차질이 생기자 전국에 65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한국유선방송협회가 기존방송망을 이용,
"사랑의 소리방송"을 중계하겠다고 나선 것.
협회는 장애인들에게는 무료로 방송망을 설치해주는 등 앞으로
"사랑의 소리방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김재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8일자).
"사랑의 소리방송" 후원에 나섰다.
KBS 표준FM (97.3MHz)에 별도의 신호를 부과하는 SCA방식으로 송출돼
특수수신기로만 청취가 가능한 사랑의소리방송은 현재 KBS를 통해
약 2만대의 수신기가 보급됐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7만원 가량의
수신기를 구입하지 못해 수신하지 못하는 실정.
이처럼 "사랑의소리방송"의 대중화에 차질이 생기자 전국에 65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한국유선방송협회가 기존방송망을 이용,
"사랑의 소리방송"을 중계하겠다고 나선 것.
협회는 장애인들에게는 무료로 방송망을 설치해주는 등 앞으로
"사랑의 소리방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김재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