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23일) 주말연속극 '목욕탕집 남자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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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연속극" <목욕탕집 남자들> (KBS2TV7시55분)
=결혼식날 아침 수경은 예물이 마음에 안들어 식장에 나가지 않겠다며
으름장을 놓아 민기의 속을 태운다.
복동은 몽룡까지 합세한 새벽 등산길에서 무리하게 뜀박질을 하다가
자식들에게 부축을 받고 업혀오다시피해 가족들을 놀라게 한다.
우여곡절 끝에 수경과 민기는 마침내 친지들이 모인 가운데 화려하게
결혼식을 올린다.
<>"명확극장" <그대 품에 다시 한번> (KBS2TV오후10시45분)
=아빠의 서점에서 일하는 레베카는 책을 사러 온 대니얼에게 마음을
뺏기게 되고 불타는 사랑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기적인 대니얼에게 빠져드는 자신을 두려워하여 옛부터 친하게
지내오던 순진한 남자 친구인 레이몬드와 서둘러 결혼을 하게 된다.
이에 대니얼은 레베카에게 오토바이를 결혼선물로 보낸다.
결혼한 보름 뒤 레베카는 대니얼을 그리워한 나머지 그가 준 오토바이를
타고 찾아 가지만 자신을 무시하는 대니얼에게 또다시 절망한다.
<>"예술의 광장" <연극 어머니> (EBSTV오후5시)
=1996년 상반기 연극계의 최대 화제작인 "어머니"를 녹화 방송한다.
민족극계열의 김명곤이 연출을 맡고 실험극계열의 이윤택이 극본을
맡았다.
어머니역에는 중견배우 나문희가 출연하여 모순과 격동의 세월을 사랑과
생명력으로 관통해온 한국의 어머니상을 보여준다.
극단 아리랑과 연희단의 합동공연으로 한국적 서정이 넘치는 감동적인
연극무대를 마련한다.
<>"주말연속극" <동기간> (MBCTV오후8시)
=재숙과 만칠이 하던 이야기를 듣던 용자는 무심코 용자 엄마를 왜
만났느냐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란다.
혹시나 하고 희망을 갖던 용자는 만칠에게 엄마있는 곳을 가르쳐 달라고
하자 만칠은 죽은 사람을 왜 찾냐며 딱 잡아뗀다.
술에 취한 태웅은 자신은 흠씬 두들겨맞아야 할 놈이라며 상백에게 때려
달라고 한다.
저수지 근처에서 마주한 태웅과 상백은 서로 치고받은 후 어깨동무를 한
채 집으로 돌아온다.
다음날 소백은 아무도 모르게 집을 빠져나와 서울로 향한다.
<>"일요명화" <도라 도라 도라> (SBSTV낮12시10분)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 개입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인 일본의 진주만
공격을 다큐드라마 형식으로 분석하고 재조명해 본 대작이다.
특히 일본의 진주만 공습 장면이 일품이다.
토죠를 중심으로 한 일본군부의 강경파가 실권을 장악하고 내각위에
군림하면서 그들의 야망은 동남아에 그치지 않고 미국까지 넘보게 된다.
미국이 자기들의 통상을 간섭한다는 이유를 내세워 군부는 미국을
공격하기로 결심하고 세계 최강인 미해군 함대를 사전에 무력화시키기
위해 치밀한 도상훈련을 끝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3일자).
=결혼식날 아침 수경은 예물이 마음에 안들어 식장에 나가지 않겠다며
으름장을 놓아 민기의 속을 태운다.
복동은 몽룡까지 합세한 새벽 등산길에서 무리하게 뜀박질을 하다가
자식들에게 부축을 받고 업혀오다시피해 가족들을 놀라게 한다.
우여곡절 끝에 수경과 민기는 마침내 친지들이 모인 가운데 화려하게
결혼식을 올린다.
<>"명확극장" <그대 품에 다시 한번> (KBS2TV오후10시45분)
=아빠의 서점에서 일하는 레베카는 책을 사러 온 대니얼에게 마음을
뺏기게 되고 불타는 사랑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기적인 대니얼에게 빠져드는 자신을 두려워하여 옛부터 친하게
지내오던 순진한 남자 친구인 레이몬드와 서둘러 결혼을 하게 된다.
이에 대니얼은 레베카에게 오토바이를 결혼선물로 보낸다.
결혼한 보름 뒤 레베카는 대니얼을 그리워한 나머지 그가 준 오토바이를
타고 찾아 가지만 자신을 무시하는 대니얼에게 또다시 절망한다.
<>"예술의 광장" <연극 어머니> (EBSTV오후5시)
=1996년 상반기 연극계의 최대 화제작인 "어머니"를 녹화 방송한다.
민족극계열의 김명곤이 연출을 맡고 실험극계열의 이윤택이 극본을
맡았다.
어머니역에는 중견배우 나문희가 출연하여 모순과 격동의 세월을 사랑과
생명력으로 관통해온 한국의 어머니상을 보여준다.
극단 아리랑과 연희단의 합동공연으로 한국적 서정이 넘치는 감동적인
연극무대를 마련한다.
<>"주말연속극" <동기간> (MBCTV오후8시)
=재숙과 만칠이 하던 이야기를 듣던 용자는 무심코 용자 엄마를 왜
만났느냐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란다.
혹시나 하고 희망을 갖던 용자는 만칠에게 엄마있는 곳을 가르쳐 달라고
하자 만칠은 죽은 사람을 왜 찾냐며 딱 잡아뗀다.
술에 취한 태웅은 자신은 흠씬 두들겨맞아야 할 놈이라며 상백에게 때려
달라고 한다.
저수지 근처에서 마주한 태웅과 상백은 서로 치고받은 후 어깨동무를 한
채 집으로 돌아온다.
다음날 소백은 아무도 모르게 집을 빠져나와 서울로 향한다.
<>"일요명화" <도라 도라 도라> (SBSTV낮12시10분)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 개입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인 일본의 진주만
공격을 다큐드라마 형식으로 분석하고 재조명해 본 대작이다.
특히 일본의 진주만 공습 장면이 일품이다.
토죠를 중심으로 한 일본군부의 강경파가 실권을 장악하고 내각위에
군림하면서 그들의 야망은 동남아에 그치지 않고 미국까지 넘보게 된다.
미국이 자기들의 통상을 간섭한다는 이유를 내세워 군부는 미국을
공격하기로 결심하고 세계 최강인 미해군 함대를 사전에 무력화시키기
위해 치밀한 도상훈련을 끝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