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설비를 생산하는 중공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한국발전설비협의회가 창
립된다.

한국기계공업진흥회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중공업등 민간발전 설
비업체를 비롯 한국중공업 한국전력등을 회원사로 하는 한국발전설비협의회
를 발족키로 하고 오는 27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초대 위원장에는 이대원삼성중공업 부회장이 내정됐다.

이 협회는 앞으로 국내 발전설비 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정보교환과
기술공동개발 방안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 이의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