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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산부, 산업정보망 구축 하반기 본격 추진 .. 2008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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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상산업부는 산업부문에서 세계일류 수준의 정보화를 실현하기 위한 산업
    정보망사업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키로 했다.

    통산부는 올해부터 2008년까지 정부지원금 1천9백65억원을 포함, 총 5천8백
    16억원을 투입해 전국 기업을 산업정보망으로 통합하는 "산업정보망사업
    시행계획"을 18일 확정 발표했다.

    이를 위해 통산부는 올해부터 내년까지를 1단계 기반구축기간으로 삼고
    한국무역협회와 산업기술정보원 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각종 산업관련 정보를
    인터넷을 활용해 통합, 종합산업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어 기업일반정보 해외신상품정보 기술인력정보 등 30여개의 데어터베이스
    (DB)를 구축하고 EDI(전자문서교환)및 업무표준화, 대도시와 공업단지를
    잇는 정보통신 네트워크구축, 관련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설치 등을 98년부터
    2000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 기간중에는 전국 9만여개 제조업체에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대표자.
    생산.수출.고용 등 일반정보를 DB화해 제조업체를 업종.품목.소재지별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2008년까지는 1,2단계를 거치면서 마련된 국내 정보망을 토대로
    해외전산망과 멀티미디어 서비스 DB를 구축하며 EDI와 CALS(제품수명관리
    통합정보시스템)를 결합한 전자상거래를 정착시키게 된다.

    통산부는 여기에 소요되는 자금은 한국전력공사 포철 한국가스공사
    한국중공업 등 기술지원기관 출연금이나 정부예산, 정보화촉진 기금 등에서
    충당할 예정이며 우선 1단계 사업기간에 3백2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 고광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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