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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증시동향] 미국, 금리인상 우려 조정국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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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주식시장은 지난주 다우존스공업주 평균이 0.84% 하락하면서
    조정국면을 지속했다.

    30년만기 채권이 자율이 7%대르 유지하면서 경기확장에 따른 금리인상
    우려가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5월중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가 전월비 각각 0.1%, 하락 0.3%상승으로
    발표된후 물가상승 우려가 줄고, 산업생산증가율과 설비가동율도 각각
    0.7%, 83.2%로 안정적인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늘어나면서 주식시장은 상승 폭이 켰던 중소형 하이테크주를 중심으로
    거래가 줄면서 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경기회복을 배경으로 경기수혜주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면서
    대형주중심의 그러나 매수는 꾸준히 증가하였다.

    5월중 반도체 BB율이 0.84로 나타난후 상승반잔하던 컴퓨터 및 반도체관련
    주식의 주가가 컴퓨터 판매량 감소와 반도체가격 하락으로 3/4분기 영업
    이익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벌표되면서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하이테크주 중심의 장외시장(NASDAQ)도 매수세가 줄어들면서
    차익실현매물이 늘어나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일본주식시장은 경기회복에 낙관적인 분위기가 이어져 니케이지수가
    3.1% 상승하는 강세를 보이면서 연중최거치를 경신했다.

    일본중앙은행이 발표한 경기실사지수(BSI)로 인해 경기회복 속도가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감이 제기되기로 했으나 경기회복이 지속되리라 기대가 시장을
    압도하는 분위기였다.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고 달러화 강세가 지속된 점도 투자심리를
    부추키는 모습이었다.

    종목별로는 달러화강세와 금리안정으로 수출관련기업의 주가는 매수세가
    늘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신교토신용판매회사의 파산신청으로 부실채권에 대한 불만이
    커지면서 큰 폭으로 하락한 금융관련주들은 약세가 지속되었다.

    동남아주식시장은 뚜렷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미국주식시장의 약세 영향과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로 전반적으로 하락하였다.

    그러나 대만주식시장은 모건스탠리사가 대만주가지수를 오는 9월부터
    이머징마켓(Emerging Market) 지수에 포함하기로 함에 따라, 향후 외국인
    투자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였다.

    남문희 < 대우경재연 선임연구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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