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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설 투자신탁운용회사 연봉제 도입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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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7월1일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신설 투자신탁운용회사들이 운용 펀드
    수익률 극대화 차원에서 연봉제 도입을 결정했거나 실시를 검토중이다.

    가칭 대신투자신탁운용주식회사(대표이사 이준호)는 13일 전직원(29명)에
    대해 7월부터 연봉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대신투신은 현재까지 직원들이 받아온 급여수준에 따라 일단 연봉수준을
    결정하되 내년 3월 결산이 끝난뒤 그간의 성과에 따라 연봉수준을 조정
    하기로 했다.

    차광민상무는 "신설 투신사가 철저히 수익성 위주로 운영되는 만큼 외국
    기업과 같이 개인 능력에 따라 급여가 지급되어야한다"며 "펀드운용역은
    목표수익률 초과달성 여부로 평가하는등 각자의 역할에 따라 연봉인상률을
    차별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가칭 신영투자신탁운용주식회사(대표이사 정종렬)도 7월부터 기존 급여에
    따라 전직원에 대해 연봉제 계약을 맺은뒤 내년 4월 그간의 실적에 따라
    재계액을 맺으며 뛰어난 성과를 올린 직원에게는 상응하는 성과급을 지급
    하기로 했다.

    신영투신관계자는 "기존 투신사의 부실 원인중 하나가 펀드매너지들에
    대한 동기부여에 실패했기 때문"이라며 "신설투신사의 성패가 높은 수익률
    달성에 있는 만큼 연봉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LG투자신탁운용(주)도 우선 펀드운용역에 대한 성과급제를 실시한뒤
    빠르면 내년초부터 연봉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대우증권과 한진증권등이 출자한 서울투자신탁운용(주)관계자는 "연봉제를
    출범과 함께 당장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급여차가 있는 복수의
    기관에서 직원들이 옮겨온 관계로 일단 연기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최승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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