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할 국가대표선수단을 총 4백27명 규모로 확정했다.
11일 KOC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9일 도쿄에서 조정 아시아지역
예선전에서 남녀더블스컬이 출전권을 획득, 종전보다 선수 4명, 임원
1명이 늘어나 올림픽 선수단 규모는 모두 4백27명 (임원 1백16, 선수
3백11명)으로 사실상 최종엔트리를 확정했다.
KOC는 그러나 선수촌 지도위원급 2-3명을 추가로 본부임원에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본부임원은 현재 44명, 종목별 임원은 72명이다.
애틀랜타올림픽조직위원회의 최종 엔트리 마감일은 오는 7월5일이나
KOC는 오는 28일께 선수단 명단을 제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