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의 부인인 정희자 대우개발회장이 중국
연변자치주 정부의 경제고문으로 위촉돼 지난 6일 연변대우호텔에서
정용철 연변자치주 주장으로부터 행운의 열쇠와 함께 위촉장을 받았다.

정회장은 또 정영태 연길시장으로부터 연길시 연변지역 방송현대화를
위해 연변TV방송국에 30만달러규모의 방송기자재를 기증했다.

<임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