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림휀스 = 철제울타리전문업체인 도아기업이 사업규모가 커짐에
따라 세운 계열사이다.

우림휀스도 철제울타리공사를 전문으로 하기위해 설립됐다.

주로 한전의 변전소 군부대등의 철제울타리와 낙석방지울타리 가드레일
등의 설치공사를 하고 있다.

대표이사사장을 맡고 있는 유영리 사장(여)은 박찬수 도아기업사장과
부부사이이다.

자본금은 3억원이며 서울 문래동에 사무실이 있다.

현재 건축기사 등 4명가량의 직원을 채용중이다.

그밖의 인력은 도아기업의 직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사업은 오는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문의 (632) 2965

<> 듀라셀코리아 = 지난달 서통의 건전지 브랜드 "선파워"를 인수한
미듀라셀사가 국내영업을 위해 설립한 현지 법인이다.

대표이사는 듀라셀본사의 스티븐 지 스테이브스사장이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5천만원이다.

이 회사는 서통과 체결한 라이센스 계약에 따라 "선파워" 브랜드를
7년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로열티로 6백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3백억원에 인수한 서통상사 판매사업부를 통해 듀라셀 제품의
국내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사무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으며 현재 종업원은 14명이다.

문의 (562) 2300

<> 에이투 = 경북 상주종합고등학교 교감을 역임한 엄상묵씨가 미국의
유명 스포츠캐쥬얼 의류인 "에이투" 브랜드를 도입, 국내에서 생산하기
위해 설립한 의류 제조업체이다.

대표이사는 엄사장이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1억6천만원이다.

이 회사는 별도의 공장없이 임가공으로 제품을 생산, 전국의 30여개
대리점을 통해 9월부터 가을제품을 중심으로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또 "에이투"와 함께 도입한 "안티구와" 브랜드 골프웨어도 함께
생산할 계획이다.

종업원은 20명이며 사무실은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있다.

문의 (202) 9705~9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