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현 < 전경련 상근부회장 >

87년 전국적으로 극심한 노사분규가 발생했을때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노사분규해결에 앞장서왔으며 외국인산업연수생제도의 도입을
적극 제창,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에 기여했다.

또 기협중앙회와 공동으로 대, 중소기업협력위원회(95년5월)를 구성
운영함으로써 협력사업의 발굴추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진정한 동반자로 협력할수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기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지난해 설립한 기협파이낸스에
대기업의 출자참여업무를 원활히 수행, 중소기업의 자금난완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