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나들이철이다.

HSTV는 다음주 "자동차와 여행"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나들이용품과
차량용품을 판매한다.

의자 핸드카 배낭캐리어등의 3가지 기능을 동시에 하는 다용도
캐리어(3만원), 서류가방형태로 되어있어 운반하기 편하고 두개의
조리대가 있는 트윈버너(4만1,000원)등이 소개된다.

이밖에 다양한 코펠과 600ml 들이 물병이 두 개 들어가고 겉에 달린
주머니에 잡동사니를 넣을 수 있는 다용도 허리팩(4만5,000원),
인체공학적인 보호체계를 갖춘 선글라스(9만5,000원)등 레저에 필요한
용품들도 마련돼있다.

자동차용품으로는 자동차 공기정화기를 비롯 에어백 대용효과가
있는 충돌방지 안전벨트,혼선 잡음이 없으면서 부착이 가능한 휴대용
패치안테나, 운전자의 피로를 풀어주는 자동차용 안마기와 테이블이
준비돼있다.

< 강창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