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적립할때마다 공사채형수익증권과 주식형수익증권중 유리한쪽을
선택하고 적립금액이나 적립횟수가 자유로운 "선택형적립식투자신탁"이
개발됐다.

대한투자신탁은 고객이 1년이상 6개월단위로 저축기간만 정한다음 매회
적립금액이나 적립횟수를 자유롭게 할수 있는 "선택형적립식투자신탁"을
오는 25일부터 전국47개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선택형적립식투자신탁은 기존의 선택형적립식에 자유적립식을 도입한
것으로 세금우대혜택이 폐지됨에따라 고객의 목돈마련을 위한 대체상품
으로 개발됐다.

한편 대한투신은 심장병을 앓고있는 어린이를 지원하기위해 공익상품인
"레인보우공사채투자신탁"도 25일부터 판매키로 했다.

<최명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