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미디어 = 이벤트 대행회사인 예성기획의 김진수사장이
멀티미디어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자본금 3억원으로 설립한 회사이다.

주요사업내용은 광고및 이벤트사업에 사용되는 컴퓨터 동영상의 기획,
제작이며 인터넷 관련 멀티미디어사업과 컴퓨터 통신망을 이용한
데이터베이스 제작도 병행할 계획이다.

사무실은 강남구 청담동에 있으며 올해 매출목표를 1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3444)1961~5

<>신호여행 = 호성관광 부장을 역임하는등 16년간 관광업계에 종사했던
최비연씨가 여행코스개발 노하우를 활용하기 위해 창업한 여행사이다.

대표이사는 최사장이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1억원이다.

이 회사는 미주나 유럽쪽 관광코스를 중점 개발할 예정이며 관광업
허가가 나는 6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사무실은 강남구 신사동에 있으며 올 매출목표를 15억원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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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신탁운용 = 재정경제원이 최근 증권사의 투신업 진출을
허용함에 따라 설립된 투자신탁운용회사이다.

자본금 3백억원으로 출범한 이 회사는 지분의 30%를 소유한 한진증권이
최대주주이며 대우증권 서울은행 경기은행 부국증권 제일증권 LG화재
LG종금 등 8개 금융회사가 주주로 참여했다.

이 회사는 수익증권의 운용 및 판매를 병행하는 기존 투신사와는 달리
수익증권의 운용만 전담하게 되고 판매는 증권회사에 위탁할 예정이다.

대표이사는 대우증권 부사장을 역임한 방민환사장이 맡고 있으며
종업원은 8개 주주회사로부터 파견된 40명이다.

(3709)5045.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