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전산원은 행정기관 전용 전자결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그룹웨어인 사무혁신탑에서 행망용 표준 워드프로세서인
"하나"로 작성한 문서를 그대로 PC화면에 출력, 사용자가 화면위에 직접
서명해 전자결제를 하도록 했다.

또 각 PC에서 파일형태로 저장하던 문서들을 원문 그대로 데이터베이스로
저장, 관리할수 있도록 해 방대한 행정기관용 문서관리의 효율을 높일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류병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