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50년대말 이후 CM송 역사 되짚어 .. 현대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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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CM송의 역사를 되돌아 보는 프로그램이 방영된다.
현대방송(채널19)은 20일 밤9시에 방영될 광고버라이어티쇼 "히트예감!
광고시대"에서 우리나라에서 첫 CM송이 등장한 50년대말부터 오늘날까지의
CM송 변천과정을 짚어본다.
우리나라에서 CM송이 첫전파를 탄것은 59년.
"닭표간장" "진로소주" "줄줄이 사탕" "스노우 샤벳" 등 지금의 중년층
이상에겐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는 명CM송들이 이때 선보이기 시작한
것들이다.
이후 "부라보콘" "새우깡" "롯데껌" 등은 인기대중가요 못지않게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광고패턴이 영상위주로 바뀌면서 창작CM송은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간에는 광고인들이 뽑은 CM송 베스트7을 소개하고 생활속에서
광고가 차지하는 힘에 대해서 알아본다.
이와 함께 CM송을 직접 작곡하고 히트시킨 가수 윤형주 김도향 김세환씨와
얼굴없는 가수지만 CM송을 불러 대중들의 귀에 익은 목소리의 주인공인
이화 방대식 장숙희씨등이 출연, CM송에 얽힌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 김재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3일자).
현대방송(채널19)은 20일 밤9시에 방영될 광고버라이어티쇼 "히트예감!
광고시대"에서 우리나라에서 첫 CM송이 등장한 50년대말부터 오늘날까지의
CM송 변천과정을 짚어본다.
우리나라에서 CM송이 첫전파를 탄것은 59년.
"닭표간장" "진로소주" "줄줄이 사탕" "스노우 샤벳" 등 지금의 중년층
이상에겐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는 명CM송들이 이때 선보이기 시작한
것들이다.
이후 "부라보콘" "새우깡" "롯데껌" 등은 인기대중가요 못지않게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광고패턴이 영상위주로 바뀌면서 창작CM송은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간에는 광고인들이 뽑은 CM송 베스트7을 소개하고 생활속에서
광고가 차지하는 힘에 대해서 알아본다.
이와 함께 CM송을 직접 작곡하고 히트시킨 가수 윤형주 김도향 김세환씨와
얼굴없는 가수지만 CM송을 불러 대중들의 귀에 익은 목소리의 주인공인
이화 방대식 장숙희씨등이 출연, CM송에 얽힌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 김재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