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와 M&A 검토 .. 서울증권, 장기전략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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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증권이 장기전략계획의 일환으로 타증권사의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
7일 갈정웅 서울증권상무는 "선물시장 개설, 투신업 개방, 외국증권사의
진출 등으로 증권업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고 밝히고
"무한경쟁시대에서 살아남을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조만간
<>특정전문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방안 <>타증권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는
방안중 하나를 선택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갈상무는 "전문화로 치열한 경쟁에 살아남는데는 한계가 있는 만큼,
타증권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덩치를 키워나가는 방안이 더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필요하다면 자본결합(M&A)을 통한 전략적제휴로 환경변화에 능동적
으로 대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울증권은 이를 위해 지난주 갈상무를 주축으로 하는 장기전략팀을
구성했다.
서울증권은 늦어도 20일전까지는 두방안에 대한 검토를 끝내고 오는 25일
정기주총에서 이를 보고할 방침이다.
서울증권은 시장점유율 기준으로 업계 12위의 중형사로 대림그룹계열
증권사다.
< 조성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8일자).
7일 갈정웅 서울증권상무는 "선물시장 개설, 투신업 개방, 외국증권사의
진출 등으로 증권업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고 밝히고
"무한경쟁시대에서 살아남을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조만간
<>특정전문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방안 <>타증권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는
방안중 하나를 선택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갈상무는 "전문화로 치열한 경쟁에 살아남는데는 한계가 있는 만큼,
타증권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덩치를 키워나가는 방안이 더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필요하다면 자본결합(M&A)을 통한 전략적제휴로 환경변화에 능동적
으로 대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울증권은 이를 위해 지난주 갈상무를 주축으로 하는 장기전략팀을
구성했다.
서울증권은 늦어도 20일전까지는 두방안에 대한 검토를 끝내고 오는 25일
정기주총에서 이를 보고할 방침이다.
서울증권은 시장점유율 기준으로 업계 12위의 중형사로 대림그룹계열
증권사다.
< 조성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