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주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경제원이 7일 발표한 "4월중 지역물가동향"에 따르면 강원도는 소비
자물가가 지난 연말에 비해 4%나 상승,정부의 올 물가상승억제목표(4.5%
)에 바짝 다가섰다.
전남지역도 3.8%나 상승했고 광주.충남(3.6%) 경기(3.5%) 인천(3.4%)등
서울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시.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를 넘어섰다.
서울은 2.3%로 가장 안정된 것으로 조사됐다.
상승요인별로는 강원도의 경우 집세(전월대비 3.2% 상승)가,전남은 집세
와 공업제품이,광주지역은 농축수산물값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
<김정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