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폐광지개발사업과 관련, 불교계가 자연자원및 문화유산 훼손을
들어 반대하고 나섰다.

불교조계종 제4교구본사 오대산 월정사(주지 현해스님)는 함백산 만항지구
개발이 천년고찰인 정암사일대의 환경을 훼손하는 것은 물론 천연자연보호림
및 생태계 파괴의 우려가 있다며 개발계획의 백지화를 주장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