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포인트시대 투자전략] (전문가진단) 우종보 <전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종보 < 산업증권 전무 >
총선이후 약120포인트에 가까운 급상승과 1,000P선 돌파를 앞둔 심리적
부담감이 작용하고는 있다.
그러나 최근 장세가 금리하락을 배경으로 상승하고 있는데다 과거와는
달리 고객예탁금의 증가세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는만큼 1,000포인트의 돌파는 가능할 것으로 전망
한다.
그렇지만 지난해 고점에 접근한데 따른 기술적 부담과 매물부담이
경계심리로 작용할 시점이 임박했음을 감안할 때 일시적 조정도 예상된다.
그러나 경기연착륙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가 향후 한층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돼 이같은 단기조정국면 이후에는 본격적인 금융장세가 출현할 것으로
생각된다.
연말에는 지난 94년의 고점인 지수 1,145포인트의 돌파도 충분히 가능할
수 있어 중장기적 장세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중장기적으로 주식의 보유비중을 늘려가야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근 주식시장 환경의 "기관화" "선진화"현상에 따라 우량주및
기관선호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해야 할 것이다.
또 현재의 재무지표로만은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정보통신, 환경산업,
바이오산업 등 성장가치가 우량한 종목군도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금융장세 도래에 대비해 금융.건설주 등의 보유비중도
점차 늘리는 것도 바람직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일자).
총선이후 약120포인트에 가까운 급상승과 1,000P선 돌파를 앞둔 심리적
부담감이 작용하고는 있다.
그러나 최근 장세가 금리하락을 배경으로 상승하고 있는데다 과거와는
달리 고객예탁금의 증가세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는만큼 1,000포인트의 돌파는 가능할 것으로 전망
한다.
그렇지만 지난해 고점에 접근한데 따른 기술적 부담과 매물부담이
경계심리로 작용할 시점이 임박했음을 감안할 때 일시적 조정도 예상된다.
그러나 경기연착륙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가 향후 한층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돼 이같은 단기조정국면 이후에는 본격적인 금융장세가 출현할 것으로
생각된다.
연말에는 지난 94년의 고점인 지수 1,145포인트의 돌파도 충분히 가능할
수 있어 중장기적 장세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중장기적으로 주식의 보유비중을 늘려가야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근 주식시장 환경의 "기관화" "선진화"현상에 따라 우량주및
기관선호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해야 할 것이다.
또 현재의 재무지표로만은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정보통신, 환경산업,
바이오산업 등 성장가치가 우량한 종목군도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금융장세 도래에 대비해 금융.건설주 등의 보유비중도
점차 늘리는 것도 바람직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