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경제학자로 알려진 케인트는 주식투자로부터 큰 재미를 본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의 성공투자의 비결은 대단한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주식시장을 근시안적이고 비합리적인것으로 여겨 경제상황보다는 심리학적
접근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할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항상 "beat the Gun(상대방에 앞서 방아쇠를 당기는 행위)"의 자세를
견지했다는 것이다.

월 스트리트에는 다음과 같은 격언이 있다고 한다.

"강세장세는 비관속에서 태어나 회의속에서 자라고 낙관속에서 성숙하여,
행복감속에서 사라져간다"

주식시장이 새로운 봄을 맞이하고 있는 요즈음 두꺼운 겉옷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계절에 적응해 나가야 할 때인 듯 싶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