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지수 선물시장] 선물투자 이렇게 한다 : 투기 거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투자자 A는 선물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보유자금 7억5,000만원으로
    KOSPI 200선물을 매수키로 마음먹었다(현재 선물가격은 100포인트로 가정).

    A는 7억5,000만원으로 매수할 수있는 최대수량인 100계약
    [7억5,000만원/(100포인트x50만원x15%)]을 매수했다.

    주가가 5% 오른 경우와 내린 경우의 손익을 계산해 보면 다음과 같다.

    주가가 5% 오르면 KOSPI 200선물 가격은 105포인트가 된다.

    이 때 선물거래로 얻는 이익은 2억5,000만원(5포인트x50만원x100계약)이
    된다.

    7억5,000만원을 투자해 33%의 수익을 올린 셈이다.

    만약 현물에 투자했다면 수익률은 주가상승률인 5%에 불과했을 것이다.

    반대로 주가가 5% 하락했다면 KOSPI 200선물 가격은 95포인트가 된다.

    이 때 선물거래로 입는 손실은 2억5,000만원이다.

    투자원금의 3분의 1을 날린 셈이다.

    이처럼 주가지수선물에 투자하는 것은 주식에 투자하는 것보다 손익효과가
    7배정도 크다.

    지수선물거래의 위탁증거금률이 15%이기 때문이다.

    신용거래의 손익효과가 2.5배인 것을 생각해보면 알기 쉽다.

    지수선물거래는 현물주식투자에 비해 손익폭이 매우 크기 때문에
    투기거래시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 김용준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일자).

    ADVERTISEMENT

    1. 1

      '4050억 언제 들어오나' 부글부글…24만 개미들 결국 터졌다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금양의 자금조달 일정이 또 미뤄졌다. 회사는 "절차 문제"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주주들은 더 이상 회사를 신뢰하지 않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가 부여한 개선기간도 4개월밖에 남지 않았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

    2. 2

      개미는 백전백패…'1초에 수천 번 초단타' 막는 법 나왔다 [박주연의 여의도 나침반]

      전문 투자자가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1초에 수천 번씩 주문과 취소를 반복하는 이른바 고속 알고리즘 매매(HFT·High Frequency Trading)를 규제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처음으로 발의...

    3. 3

      한산한 연휴 분위기 속 약보합…나스닥 0.09%↓ [뉴욕증시 브리핑]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연말 한산한 분위기 속에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26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19포인트(0.04%) 내린 48,7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