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소시엄 구성 투신업 진출 .. 서울-한일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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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신탁업의 단독진출이 가능해진 서울증권이 한일증권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투신업에 진출한다.
이에 따라 이미 발표된 대우-한진을 비롯해 서울-한일과 LG-건설.유화,
삼성-JP모건.야마이치, 쌍용-자딘플레밍 등 투신진출을 위한 짝짓기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서울증권은 주거래은행인 한일은행의 자회사
한일증권이 계열사인 한일투자자문을 투자신탁운용회사로 전환시키는데
지분참여를 하기로 했다.
새로 설립될 투자신탁운용회사의 지분은 한일증권이 50%, 서울증권이 30%
한일은행이 20%를 출자할 계획이다.
서울증권은 모기업인 대림그룹이 지난해 여신기준 10대그룹에 포함됨에
따라 단독진출이 불가능했으나 올해 여신기준 10대그룹에서 탈락돼 단독
진출이 가능해졌으나 주거래은행의 계열증권사인 한일투신과 합작투신을
설립하게 됐다.
서울증권과 한일증권과의 합작투신사의 사장은 50%의 지분을 가진 한일증권
측에서 사장을 선임하고 서울증권과 공동경영 형태를 띨 것으로 전해졌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7일자).
구성해 투신업에 진출한다.
이에 따라 이미 발표된 대우-한진을 비롯해 서울-한일과 LG-건설.유화,
삼성-JP모건.야마이치, 쌍용-자딘플레밍 등 투신진출을 위한 짝짓기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서울증권은 주거래은행인 한일은행의 자회사
한일증권이 계열사인 한일투자자문을 투자신탁운용회사로 전환시키는데
지분참여를 하기로 했다.
새로 설립될 투자신탁운용회사의 지분은 한일증권이 50%, 서울증권이 30%
한일은행이 20%를 출자할 계획이다.
서울증권은 모기업인 대림그룹이 지난해 여신기준 10대그룹에 포함됨에
따라 단독진출이 불가능했으나 올해 여신기준 10대그룹에서 탈락돼 단독
진출이 가능해졌으나 주거래은행의 계열증권사인 한일투신과 합작투신을
설립하게 됐다.
서울증권과 한일증권과의 합작투신사의 사장은 50%의 지분을 가진 한일증권
측에서 사장을 선임하고 서울증권과 공동경영 형태를 띨 것으로 전해졌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7일자).